[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협업공간에서 제1기 청소년 에코볼런티어 ‘초록천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의정부지역에서 활동하는 중학생, 박인례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공동대표, 최경자 의정부시의회 의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록천사’는 지난 2009년부터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의정부 지역 학생들의 생태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한 창의적이고, 참여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제1기 ‘초록천사’는 학생들을 15명씩 4개의 클럽으로 나눠 4월 16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일정으로 환경교육 및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가치 재발견, 녹색생활실천, 환경봉사활동 등의 클럽활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보호 공동체를 형성하여 차세대 녹색리더로의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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