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오는 21일 컴백하는 그룹 바이브가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바이브는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 세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바이브는 수트를 입고 손으로 턱을 괸 채 무표정한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솔로 이미지에는 눈을 지그시 감고 있는 윤민수와 류재현의 모습이 클로즈업으로 담겨 있다.
새 앨범 제목 ‘리피트(Repeat)’는 오랜 공백기로 바이브의 감성을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그 감성 그대로 돌아왔다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동시에 도돌이표처럼 리스너들의 귀에 반복될 수 있는 앨범이 되겠다는 뜻도 있다.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개된 세 장의 티저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앨범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바이브의 정규 7집 ‘리피트(Repeat)’는 오는 21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같은 날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도 발매된다. bluebel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