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청회에서는 아동권리의 주체인 아동, 아동단체, NGO 및 전문가 등이 모여 제1차 아동정책기본계획의 비전인 “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 실현을 위한 ‘아동권리헌장’ 제정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이날 토론의 좌장은 이재연 숙명여대 교수, 주제발표는 한국아동권리학회장인 황옥경 서울신학대 교수가 맡는다.
이와 함께 아동대표로 박강이(초6), 이영찬(중1), 박찬미(중3), 전문가로는 손병덕(총신대 교수), 안동현(한양대 교수), 이배근(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회장), 전영순(월드비전 본부장), 김영명(서강어린이집 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이 이어지게 된다.
복지부는 공청회에 제시한 의견과 함께 이후에도 아동, 학부모 및 대국민 온라인 공청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해 아동권리헌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아동권리헌장은 아동관련 NGO 및 각 부처들과 협력하여 아동권리 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등 아동 연령에 따른 권리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쉽게 이해하고 인식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대국민 인식개선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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