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인천시 등…올해 ‘고용복지+센터’ 신규 20개 지역 선정

서울시·인천시 등…올해 ‘고용복지+센터’ 신규 20개 지역 선정

기사승인 2016-04-20 12:00:57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정부는 20일 올해 ‘고용복지+센터’ 설치지역으로 서울시·인천시 등 20개 지역을 우선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참여 자치단체로는 서울, 인천, 대구, 대전, 울산 등 특별·광역시 5곳과 세종, 성남, 용인, 김해, 창원, 포항 등 시·군·구 15곳이 선정됐다.

올해는 특히 서울, 인천, 대구, 대전, 울산 등 5개 특별·광역시의 일자리센터가 참여해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광역모델로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장년, 장애인 취업지원 기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한편, 서민금융 이용수요가 많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고용·복지·금융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고용복지+센터는 지난해 취업자 증가율이 전국평균 증가율(11.4%)를 상회하는 22.4%이며, 고용복지 연계서비스를 통해 생활의 희망을 찾게 되는 등의 다양한 우수사례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현재 정부는 고용복지+센터를 40곳 설치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30곳 설치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추가 설치될 10곳은 5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yes228@kukimedia.co.kr

[쿠키영상] ‘딴따라’-‘운빨로맨스’ 수목 대결에 지성 “장난치는 줄”...‘어제의 사랑이 오늘의 적?’

[쿠키영상] 범고래 피해 보트로 피신한 펭귄

[쿠키영상] "친절, 필요한 것은 단지 이것뿐!"

박예슬 기자 기자
yes228@kmib.co.kr
박예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