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군포시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지난 8일 개최된 ‘2016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군포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증진 향상과 만성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90여개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 중 유일하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상 단체 부문에 입상했다.
군포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정신건강의학과 홍나래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2015 경기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에서 정신건강증진 유공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홍나래 센터장은 “정신적 건강과 신체적 건강이 균형을 이룰 때 ‘건강하다’고 말할 수 있다”며 “군포시 주민 여러분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눈높이에 맞는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군포시 보건소 위치한 군포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도내 최초로 자체 건물을 보유하고 정신건강증진사업, 만성정신질환자 재활사업, 자살예방사업,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yes228@kukimedia.co.kr
[쿠키영상] ‘딴따라’-‘운빨로맨스’ 수목 대결에 지성 “장난치는 줄”...‘어제의 사랑이 오늘의 적?’
[쿠키영상] 범고래 피해 보트로 피신한 펭귄
[쿠키영상] "친절, 필요한 것은 단지 이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