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친구’ 위너 남태현 “폐쇄적 성격… 아이들에게 대화법 배웠다”

‘반달친구’ 위너 남태현 “폐쇄적 성격… 아이들에게 대화법 배웠다”

기사승인 2016-04-21 16:22:55
사진=박효상 기자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위너 남태현이 아이들에게 대화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털어놨다.

21일 오후 2시 서울 상암산로 JTBC 사옥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반달친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수아 PD와 위너 김진우, 송민호, 강승윤, 이승훈, 남태현이 참석했다.

이날 남태현은 “폐쇄적인 성격이라 상대방과 얘기할 때 눈을 잘 못 쳐다본다”며 “‘반달친구’를 통해 얻은 게 있다. 아이들과 대화할 때 그냥 말하면 안 듣는데 눈높이를 맞춰 얼굴을 본 다음 얘기를 하면 전달이 잘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같은 눈높이에서 눈을 똑바로 보고 얘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대화법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반달친구’는 위너와 4~7세 아이들이 보름 동안 밀착 교감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랜 연습생 생활로 외로움을 느끼는 아이돌과 아이들이 만나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는다. 오는 23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kr 사진=박효상 기자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