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양국정부, 의료진출 및 환자유치 협력 나서

한중 양국정부, 의료진출 및 환자유치 협력 나서

기사승인 2016-04-22 12:00:55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한국과 중국의 각 정부가 의료진출 및 환자유치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중국에 대표단을 파견해, 오늘 22일 베이징에서 국가 위생계획생육위원회(중국 보건복지부)와 중국 진출 의료기관 지원방안 및 중국 환자 권익 보호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복지부 대표단은 베이징서 고위급 면담을 가지고, 한국 의료기관의 중국 진출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 개선된 외국인환자 권익보호 제도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의료분쟁 해결 및 불만처리 등을 위해 지난 2월 개소한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 4월부터 시행한 외국인환자 대상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을 통한 환자의 알권리 강화, 시장의 투명화를 강조했다.

복지부는 오는 23일에는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2회 한중미용성형포럼에서 ‘의료해외진출법’에 따른 외국인환자 권익보호조치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동욱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중국 방문은 한중 정부 간 보건산업분야 협력 채널을 열고, 우리 의료기관의 중국 진출 및 한국 방문 중국환자를 위해 정부 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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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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