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세가 운전한 승용차 상가 돌진… 탑승 2명 부상

77세가 운전한 승용차 상가 돌진… 탑승 2명 부상

기사승인 2016-04-24 17:40:55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24일 오후 12시30분께 서울 은평구의 한 도로에서 A(77)씨가 몰던 모닝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차는 도로 옆 가로등 분전반을 들이받고 인도를 지나 상가 건물 1층의 한복집 전면 유리를 들이받은 뒤 멈췄다.

연합뉴스는 이 사고로 박씨가 얼굴을 다치고 조수석에 탄 B(75·여)씨가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휴일이라 한복집에 출근한 사람이 없었고, 사고 당시 인도를 지나던 시민도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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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슬 기자 기자
yes228@kmib.co.kr
박예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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