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바다에서 활동하는 돌고래가 연안 가까운 곳에서 모습을 보인 것은 보기 드문 현상이다.
연안 항구에서 보기 힘든 돌고래떼가 일으키는 하얀 물보라에 미수항을 찾은 관광객과 어민들은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돌고래떼 구경 삼매경이 빠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통영 미수항 인근을 찾은 돌고래는 긴부리참돌고래로, 인근 해안을 산책 중인 유모(44)씨가 발견해 통영해양경비안전서에 신고했다.
유 씨는 인근 해안에서 죽어 있는 돌고래 한 마리도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정은 통영항으로 이동하던 돌고래떼를 외해로 유도했다.
해경은 해안에 죽은 돌고래를 처음 발견한 유 씨에게 고래 유통증명서도 발급했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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