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홍길동’ 이제훈 “아역과 연기 힘든 점? 사랑스러워서 제일 힘들다”

‘탐정 홍길동’ 이제훈 “아역과 연기 힘든 점? 사랑스러워서 제일 힘들다”

기사승인 2016-04-25 16:51: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이제훈이 아역배우들과 호흡 맞추기 가장 힘든 점에 대해 사랑스러움이라고 평했다.

25일 영화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감독 조성희) 언론시사회가 서울 CGV 왕십리점에서 열렸다. ‘탐정 홍길동’에서 이제훈은 두 아역 노정의·김하나와 극 내내 호흡을 맞춘다. 이날 이제훈은 “제가 영화 속에서 두 아이를 만나 불편한 동행을 하게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제훈은 “내가 아이들을 멸시하고 악랄하게 굴어야 하는데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러우니까 힘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까칠하고 못되게 말해야 하는데 귀여우니까 마인드컨트롤이 정말 힘들었다”고 강조했다.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은 탐정인 홍길동이 옛 원수에게 보복을 하기 위해 나섰다가 원수의 집에서 두 손녀만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다음 달 4일 개봉.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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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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