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 울산서 국제학술대회 열린다

내년 7월 울산서 국제학술대회 열린다

기사승인 2016-04-28 08:12:55
[쿠키뉴스 울산=김덕용 기자] 울산시는 한국관광학회(회장 변우희)가 주관하는 '2017 국제학술대회'를 유치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국내외 관광분야 석학과 전문가가 모여 관광 정책과 글로벌 관광 패러다임 변화 등 관광 정보를 공유하며 토론한다. 학술대회는 내년 7월 중순에 열린다.

60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가하고 1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3일 동안 열리는 학술대회는 개회식과 공식행사, 주제토론, 대학생 울산관광 아이디어공모전, 참가자 팸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주제토론은 산업관광, 생태관광, 해양관광 등 울산의 관광정책과 연계될 수 있는 분야로 선정했다.

특별 주제토론은 울산의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과 추진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선을 거쳐 50여 개 팀이 학술대회 기간 열리는 본선에서 실력을 겨룬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국관광학회는 회원 2000여 명에 달하는 국내 관광분야 최고 권위를 갖춘 단체"라며 "광역시 승격 20주년과 울산 방문의 해인 2017년에 대규모 관광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돼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sv101@kukinews.com"
sv101@kukinews.com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