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대성에너지(대표 강석기)는 28일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가스안전 결의대회, 거리캠페인
등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 '안전의 날 행사'를 펼쳤다.
1996년부터 20년째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행사에선 공급권역 내 초ㆍ중ㆍ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9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의 시상식을 열고 단체에 총 1400여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이어 임직원 모두 안전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대성에너지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경본부 임직원, 대구시 관계자 등 250여명은 본리네거리, 고성네거리 등 도심에서 5개조로 나눠 '거리캠페인'을 펼치며 안전의 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강석기 대표는 "사고는 수습보다 예방이 최우선"이라며"대성에너지는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스안전 포스터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는 다음달 1~2일 국채보상공원 중앙도서관 입구에서 전시된다. sv10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