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내달 2일 경북 영천 본촌농공단지를 시작으로 한 달간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FTA 센터(상담버스)' 운영을 실시한다.
센터는 FTA 활용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영세 중소기업을 지원키 위해 대구경북, 울산 등 주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신설 조직인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지역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상담버스를 이용해 진행되며 버스 내에는 홍보관을 설치해 참여 업체에 다양한 FTA 활용 정보를 제공한다.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영세 중소 수출입기업이 FTA 지원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지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sv10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