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경부고속도로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16분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을 달리던 렉스턴 승용차가 노면 보수 작업 중이던 김모(56)씨 등 근로자 2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김씨가 숨지고 또 다른 근로자 김모(33)씨가 크게 다쳤다.
경찰은 렉스턴 승용차가 앞 차량과의 충돌을 피하려고 핸들을 급하게 돌리다 갓길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을 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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