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경북농협(본부장 최규동) NH방역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축산농장 및 축산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7일까지 일제소독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원단은 축산농장 및 사업장 내·외부와 주변지역에 대해 철저한 세척과 충분한 양의 소독약을 살포하는 등 집중소독을 실시한다.
지역본부와 농협사료, 지역축협이 연합한 도단위 권역별 방역조직인 경북 NH방역지원단은 집중소독지역 선정 및 관리, 긴급 방역활동 등 현장중심의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경북지역본부는 오는 17~19일까지 축산업 신규진입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관련 종사자교육을 개설해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교육도 진행한다.
권기승 경제부본부장은 "축산농가와 축산사업장을 대상으로 철저한 차단방역활동을 강화해 가축질병예방과 확산방지로 우리지역이 청정축산을 구현하고 축산물을 공급하는데 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말했다. sv101@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