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주년 DGB금융그룹

창립 5주년 DGB금융그룹

기사승인 2016-05-09 14:39:55
"왼쪽부터 오익환 DGB생명 대표

박동관 DGB유페이 대표

이근규 DGB데이터시스템 대표


"[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DGB금융그룹은 오는 17일 그룹 창립 5주년을 맞아 지난 7일 대구 엑스코에서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그룹 슬로건과 CI를 새롭게 선보였다. DGB금융그룹이 이날 발표한 슬로건은 'Do Global Best'와 '더 가까이, 더 큰 혜택'이다.

DGB금융그룹은 현장과 실용을 우선하는 기업 이념에 입각해 글로벌 수준의 초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최초 지방은행으로 시작해 반세기 동안 대구경북 지역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만큼 전국구의 종합금융회사로 발전해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돌려주겠다는 의미도 포함됐다.

CI는 DGB금융그룹 모든 계열사에서 통용되는 CI로 리뉴얼했다.

1967년 최초의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을 모태로 발전한 DGB금융그룹이 지역대표 금융을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금융의 모습으로 글로벌하게 확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통에 바탕을 두고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다짐으로 2007년 대구은행 창립 40주년 당시 선보인 CI를 리뉴얼했다.

'지역민과 늘 함께 한다'는 공동체 의미를 담은 타원과 풍요로운 미래를 약속하는 씨앗을 상징한 심벌 로고를 유지한 상태에서 밝아진 컬러, 생동감 넘치는 폰트로 새로운 옷을 입혔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경영 화두인 현장과 실용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약속한다는 의미로 만든 슬로건"이라며 "DGB금융그룹 고유의 정신을 담아 고객에게 확실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난 5년간 다져온 그룹 성과를 바탕으로 DGB금융그룹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 계열사 전 임직원들이 진심 어린 소통으로 한마음이 돼야 한다"며 "전 계열사를 아우르는 슬로건과 CI를 바탕으로 세계 초우량 종합금융그룹으로 비상하자"고 강조했다. sv101@kukinews.com"
sv10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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