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재난 안전의식 함양교육' 실시 外

대구 수성구, '재난 안전의식 함양교육' 실시 外

기사승인 2016-05-09 16:38:55
재난 안전의식 함양교육에 참가한 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 제공

[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안전모니터봉사단, 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의식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진 등 자연재난과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민간단체의 역할과 안전의식 고취, 재난의 선제적 예방과 재난위기 상황 발생시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창석 매경안전환경연구원장은 '대한민국 안전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안전마인드의 올바른 이해, 안전문화와 안전의식의 중요성, 선진 안전문화의 정착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어르신 초청 효 잔치' 개최

수성구 상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정길중)는 지난 6일 상동의 한 식당에서 화성양로원 노인 50여명을 초청해 '어르신 초청 효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상동 새마을부녀회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어린이 밸리댄스, 민요, 각설이 공연, 식사와 기념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행됐다.

행사에선 이동희 희망나눔위원회 고문이 선물을 증정하는 등 참여자들의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마련됐다. sv10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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