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림’ 이특 “강호동, 대기실에서도 계속 중국어 공부”

‘스타강림’ 이특 “강호동, 대기실에서도 계속 중국어 공부”

기사승인 2016-05-12 00:04: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중국어 공부를 강호동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영동대로 인터콘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중국 산둥TV 한중 합작 예능프로그램 ‘스타강림’ 제작설명회가 열렸다.

프로그램의 MC를 맡은 이특은 “강호동이 항상 중국어 공부 한다”며 “휴대전화 어플을 들고 다니면서 중국어를 듣고 대기실에서 있을 때도 계속 공부한다. 주변에 중국어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물어보고 말을 건다”고 말했다.

이어 “내게도 ‘특아, 항상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이야기 해준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호동은 “요즘 중국어가 잘 안 돼도 어떻게 해서라도 말을 하려고 하는 나를 발견했다”며 “중국어로 시청자가 배꼽잡고 웃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날이 오도록 공부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스타강림’은 회사에 스타들이 방문해 각자 걸 맞는 직책을 수행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직업 체험 버라이어티쇼이다. 한국 스타 6인, 중국 스타 6인 출연진들은 각각 일할 한국 기업 6곳, 중국 기업 6곳 기업에 들어가 서로 다른 문화권 안에서 회사원으로 일하며 겪는 문화충돌을 보여준다. 오는 7월 9일 중국 산둥위성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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