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 출연한 배우 손여은과 조재현의 키스신이 방송돼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드라마 ‘국수의 신’ 5회에서 손여은은 조재현과의 불륜 관계를 격렬한 키스연기로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나운서로 등장한 손여은은 자신이 진행하는 방송에 출연하는 조재현을 유혹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손여은이 조재현의 옷과 마이크를 챙겨주며 스킨십을 시도하자 조재현은 “너 누구야”라고 었고 손여은은 “당신을 왕으로 만들어줄 사람”이라고 답했다.

조재현이 “대가는?”이라고 되묻자 손여은은 “왕의 옆자리”라고 답했다. 이어 “그 자리는 주인이 있다”는 조재현의 말에 손여은은 “옆자리가 하나뿐인 사람도 있어요”라고 받아쳤다. 이후 두 사람의 격정적인 키스 장면이 이어졌다.

손여은은 김수현 작가의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후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천진난만한 돌싱녀 역할을 맡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