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물건 탐나서…” 가방·레깅스 훔친 50대 여성

“동료 물건 탐나서…” 가방·레깅스 훔친 50대 여성

기사승인 2016-05-13 00:00:55

직장 동료의 물건을 훔친 5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 무주경찰서는 12일 세미나에 참석한 직장 동료의 물건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56·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20분 회사 세미나가 열린 무주군의 한 콘도에서 의자에 놓인 동료의 가방과 양산 등 6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또 다음날 오전 5시50분에도 동료 양모(55·여)씨가 자고 있던 객실에 들어가 60만원 상당의 기능성 레깅스를 훔쳐 입은 혐의를 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이씨는 “동료가 가지고 있던 것들이 탐나 손을 댔다”고 진술했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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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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