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전미옥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5월15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한 식품,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식품안전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품사업과 사회발전에 크게 공헌한 한국식품안전협회 이영 이사, 경희대학교 이정민 교수,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서성철 지회장 등 각계 인사 19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불량식품 근절 대국민 UCC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 및 ‘제 8회 어린이 식생활 안전 포스터 표어 공모전’초등부와 중등부 최우수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식품위생수준이 향상돼 불량식품이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식품안전인식 주간(5월9일~21일)에는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건강걷기대회, 식품안전 학술세미나, 식품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오는 21일에는 남산 백범광장(서울시 중구소재)에서 건강걷기대회가 개최되며, 16일부터 21일까지는 식품안전학술세미나가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다. 또 18일에는 서울시내 곳곳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학교주변 판매 식품 안전관리 정보 등을 전달하는 식품안전 캠페인도 펼쳐진다.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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