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주택가서 여자 옷 입고 음란행위…50대 공무원 입건

대낮 주택가서 여자 옷 입고 음란행위…50대 공무원 입건

기사승인 2016-05-16 10:03: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대낮 주택가에서 여자 옷을 입고 음란행위를 한 공무원이 적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 상주경찰서는 16일 대낮에 주택가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도내 모 자치단체 공무원 A(5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11시쯤 휴가를 내고 상주시 냉림동 골목길에서 여성 옷을 착용한 채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6년 전에도 유사행위를 하다가 입건됐다.

해당 자치단체는 A씨를 직위 해제했다.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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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미 기자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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