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영주=최재용 기자] 영주시는 17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학업지원을 위한‘희망씨앗 나눔 연결운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망씨앗 나눔 연결운동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후원대상자 6명을 선정해 매월 5만원씩 2년 동안 지원하고 1명에게는 컴퓨터 1대를 전달했다.

또 장학도서(200명), 교육동영상 수강권(200명), 영어회화 수강권(100명) 등을 지원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가난의 대물림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교육복지 지원이 매우 효과적이다”며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