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전미옥 기자]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13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 날 강사로 나선 정신건강의학과 최준호 교수는 “최근 10년 동안 국내의 자살률이 꾸준히 증가되면서 자살이 전체 사망 원인 중 4위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OECD국가 평균 자살률은 12.1명인데 비해 한국의 자살률은 29.1명 수준으로 OECD소속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 교수는 “자살시도의 원인 중 정신과적 증상으로 인한 자살기도가 39.8%에 달할 정도로 치명도가 높다. 즉, 우울을 포함한 정신과적 증상의 조절이 자살예방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매월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6월 3일에는 외과 최민영 교수가 ‘유방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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