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김영옥 선생님, 친할머니 같다”

몬스타엑스 주헌 “김영옥 선생님, 친할머니 같다”

기사승인 2016-05-18 18:25:55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힙합의 민족’ 파트너 김영옥에 대해 친할머니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몬스타엑스가 18일 오후 3시 서울 구면천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더 클랜 파트 원 로스트(THE CLAN PART.1 LOST)’의 컴백 기념 공연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몬스타엑스와 사회를 맡은 방송인 박슬기가 참석했다.

공연 직후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JTBC ‘힙합의 민족’ 참여 소감을 묻는 질문에 멤버 주헌은 “처음에 할머니들과 함께 랩을 할거다”라는 설명만 전해 듣고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알고 보니 대선배님들과 함께 촬영을 하게 되어 긴장했다. 하지만 모든 분들이 잘해주셔서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파트너였던 배우 김영옥에 대해 “친할머니처럼 대해주셨다. 명절 때 인사를 드릴 생각이다”고 말했다.

몬스타엑스의 신보 ‘더 클랜 파트 원 로스트’는 몬스타엑스의 2.5부작 대형 멀티컬쳐 프로젝트 ‘더 클랜(THE CLAN)’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걸어(All In)’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으며 18일 0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inout@kukinews.com

/ 사진=박효상 기자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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