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아이콘이나 세븐틴은 경쟁대상 아니다”

몬스타엑스 “아이콘이나 세븐틴은 경쟁대상 아니다”

기사승인 2016-05-18 18:24:57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아이콘과 세븐틴에 대해 “경쟁상대가 아닌 절친한 동료”라고 말했다.

몬스타엑스가 18일 오후 3시 서울 구천면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더 클랜 파트 원 로스트(THE CLAN PART.1 LOST)’의 컴백 기념 공연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몬스타엑스와 사회를 맡은 방송인 박슬기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몬스타엑스는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세븐틴이나 아이콘에 대한 현재의 감상을 묻는 질문에 “세븐틴이나 아이콘에 대한 경쟁심은 전혀 없다”고 답변했다. 멤버 주헌은 “두 팀과 자주 대화를 나누고 대기실에서도 잘 지낸다”며 “특히 아이콘과 중국에서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는데 긴 촬영 시간 동안 지내면서 동료애를 느낀다”라고 말해
아이콘과의 돈독한 관계임을 밝혔다.

사회자 박슬기가 “세 팀이 1위 후보에 오른다면 누가 1등을 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을 하자 멤버 원호는 “1위 후보에 함께 오른다면 1위는 우리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지만 “다 함께 1위 후보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이라며 세 팀이 경쟁상대가 아님을 강조했다.

몬스타엑스의 신보 ‘더 클랜 파트 원 로스트’는 몬스타엑스의 2.5부작 대형 멀티컬쳐 프로젝트 ‘더 클랜(THE CLAN)’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걸어(All In)’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으며 18일 0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inout@kukinews.com

/ 사진=박효상 기자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