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는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 대전시설관리공단 등 공공기관과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대전시새마을회,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재난 관련 기관과 시민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희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는 이날 주제발표에서 “대전 주변의 정밀 지진 모니터링과 지진학적 특성 등을 파악해 대전시에 적정한 내진설계 기준 설정이 이뤄져야 하고, 지진 발생 시 효과적인 복구를 위한 관계기관 간 지진대응 공조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pi02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