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엔터테인먼트 대표 "이해인·이수현에게 배후세력 있다면 좌시하지 않을 것""

"SS엔터테인먼트 대표 "이해인·이수현에게 배후세력 있다면 좌시하지 않을 것""

기사승인 2016-05-20 17:17:55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이해인과 이수현이 현 소속사인 SS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한 것에 관해 소속사 대표가 입장을 밝혔다.

20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SS엔터테인먼트 박재현 대표는 “회사를 떠나겠다는 그 친구들의 생각이 확고하다면 붙잡고 있울 수 없다”며 “오해가 있다면 풀고, 아름답게 정리 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이해인과 이수현의 법률대리인 준경 측이 소송 사유로 제시한 계약 기간과 관리 태만의 문제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했다. 박 대표는 “계약 관련 부분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작은 회사이다 보니 큰 회사처럼 전폭적인 투자를 할 수는 없지만 기본 교육을 게을리 하진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19일 언론보도를 통해 소송 제기 사실을 알았다”며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작은 회사이다 보니 겪게 되는 일 같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회사를 떠나려는 것이 이해인과 이수현의 뜻이라면 존중하겠지만, 만약 그들에게 배후 세력이 있다면 그건 결코 좌시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19일 이해인과 이수현은 법률대리인 준경을 통해 S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음을 알렸다. inout@kukinews.com

'사람 하나 짊어져야 패션의 완성! 파리 컬렉션의 최첨단 패션 모음

[쿠키영상] '미스 맥심' 모델 엄상미의 반전매력, "그녀의 취미는?"

[쿠키영상] ‘2+1=?’ 칠판 앞에서 고민하는 소년, 친구가 슬쩍 알려준 정답에 ‘OK'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