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두피염, 2030 '탈모' 위험 커져

지루성두피염, 2030 '탈모' 위험 커져

기사승인 2016-05-20 20:56:55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헤어스타일이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면서 남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헤어제품을 이용해 스타일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깨끗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지루성두피염 등이 나타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지루성두피염은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의 일종으로, 주로 피지샘의 활동이 증가되어 피지 분비가 왕성한 두피와 얼굴, 그 중에서도 눈썹, 코, 입술 주위, 귀, 겨드랑이, 가슴, 서혜부 등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머리, 이마, 겨드랑이 등 피지의 분비가 많은 부위에 잘 발생하는 만성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지루성 습진이라고도 한다.

성인 남자의 3~5%에서 발생하는 매우 흔한 종류의 습진으로 최근에는 2030 세대들에게서도 지루성피부염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일산파주김포쪽 지루성피부염 등 피부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는 하늘마음한의원일산점 정혜미 원장은 “지루성두피염은 단순히 비듬이 생기는 것으로 오해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제때 치료하지 않고 질환을 방치하면 탈모가 생기기도 한다”고 말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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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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