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27일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진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1층, 지상19층~29층, 13개동, 전용면적 66~84㎡, 총 128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66㎡ 228가구 ▲84㎡A 812가구 ▲84㎡B 159가구 ▲84㎡C 84가구로 구성됐다.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진건읍, 도농동, 지금동 일대 총 475만㎡ 규모의 대규모 공공주택사업 지구로 총 3만여 가구, 8만6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흥 주거지로 조성 중이다.

단지 동쪽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이 맞붙어 있고, 공원 옆으로 문재산이 자리잡고 있어 진건지구의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다산역(가칭)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다산역이 개통되면 서울 잠실까지 9정거장으로 30분대면 도달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1일 1순위, 2일 2순위로 진행된다. 9일 당첨자 발표 이후 14일부터 16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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