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기車 비즈니스 모델 발굴 TF 발족

대구시 전기車 비즈니스 모델 발굴 TF 발족

기사승인 2016-05-24 01:29:55
대구 전기차. 삼성르노 제공

[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대구시는 전기자동차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오는 10월까지 미래형자동차 지역생산 기반사업 모델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태스크포스팀은 연구원, 대학교수, 기업인 등 외부 전문가 13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세계 전기차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자동차산업 방향 설정, 전기차 생산기반 구축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해 발굴하는 임무를 맡는다.

핵심 추진 과제는 지역특화산업 계획 수립, 로드맵 도출, 기술 개발, 전기차 보급 확대 방안, 충전 인프라 구축 등이다.

홍석준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태스크포스팀 활동으로 대구에 적합한 미래형자동차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v10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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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10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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