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25일 수요일은 대체로 맑으나 오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호흡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으나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청권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망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수준을 유지하거나 조금 높을 것이라 내다봤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25일 밤과 26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라고 덧붙였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ｍ로 일 것으로 예보됐다.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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