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25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제95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장보고-Ⅲ Batch-2' 및 '광개토-Ⅲ Batch-2' 탐색개발 협상대상업체 선정안 ▲상륙기동헬기 양산계획안 ▲한국형 기동헬기 3차 양산계획안을 각각 의결했다고 밝혔다.
'광개토-Ⅲ Batch-2'는 1번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보다 북한의 탄도탄 대응 및 대잠수함 작전 능력이 크게 향상된 이지스함 3척을 추가 건조하는 사업이다.
방사청은 "광개토-Ⅲ Batch-2가 전력화되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잠수함 등 비대칭 위협과 주변국과의 해양 분쟁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조국 해양수호의 주력함정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장보고-Ⅲ Batch-2'는 수중작전과 무장능력이 우수한 잠수함을 국내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탐색개발 수행업체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에 이어 4월에 업체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평가한 결과 대우조선해양이 1순위 협상대상 업체로 선정됐다.
앞으로 기술과 비용 등 협상 단계를 거쳐 7월부터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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