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 안양시 호계노인종합복지관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인근지역 어르신과 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과 전립선 비대증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지역주민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일환으로 준비했다.

특히 오후 1시부터 ‘전립선 비대증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비뇨기과 심명선 교수가 건강강좌를 진행해 참석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이번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검진자 134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에서부터 혈당검사, 혈압체크, IMT(경동맥초음파)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비뇨기질환의 진단을 위해 비뇨기과 교수진과 물리치료사가 직접 참석해 전립선질환에 대한 진단과 재활상담을 진행했다.

단장을 맡은 심명선 교수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림대성심병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es22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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