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과거와 달라진 음악관을 공개했다.

혼성 3인조 리듬앤블루스 싱어송라이터 그룹 어반자카파가 26일 오후 3시 서울 장충단로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미니 앨범 ‘스틸(Still)’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어반자카파는 신곡 ‘널 사랑하지 않아’의 무대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멤버 조현아는 “20대 후반이 됐다. 시간이 갈수록 음악에 대해 덜 집착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조현아는 “아이가 조금 크면 아이에 대한 관심을 덜 가지게 되지 않나”고 덧붙이며 “예전에는 음악에 대한 집착이 엄청났는데 요즘은 편한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말하며 데뷔 8년차 가수의 여유를 보였다.

어반자카파가 소속사 이적 후 처음 발매하는 새 앨범 ‘스틸’은 타이틀곡 ‘널 사랑하지 않아’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다. 오는 27일 0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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