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대구보건대학(총장 남성희) 뷰티코디네이션학부 재학생들이 경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진대회서 대상을 포함, 참가자 10명 전원이 주요 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대학 측에 따르면 최근 엑스코서 열린 대회서 2학년 김지혜, 김혜령 씨가 학생부 스페셜부문에서 경북도지사 대상과 경북도지사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2학년 이나영(스페셜부문), 김선정(페이셜), 김태은(스페셜) 씨는 경북지회대상, 최우수상,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1학년 김하나, 서유미, 김보람, 윤혜원, 김소영 씨는 페이셜부문서 경북지회 금상, 은상, 동상 2명, 그랑프리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총 200여명이 참가해 59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예정된 국제시데스코 피부미용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스페셜부문 1등(대상)과 2등상(최우수상)을 받은 김지혜, 김혜령 씨는 스톤을 사용해 테크닉을 구사했다. 스톤은 다루기가 쉽지 않아 참가자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뷰티코디네이션학부 학생들은 대회 한 달 전부터 수업 후 야간과 주말을 이용 피나는 연습을 했다. 교수들도 수시로 학생들을 지도했고 2학년 선배들은 1학년을 도왔다.
대상을 받은 김지혜 씨는 "최고상으로 이름이 불려 질 때 자신의 일처럼 모델이 되어준 친구와 함께 기뻐했다"고 말했다. sv10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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