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영진사이버대학(총장 최재영, www.ycc.ac.kr)은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추진하는 '2016 아세안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의 국내 회원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발표했혔다.
지난 4년(2012~2015년) 연속 교육부 사이버대학 특성화사업 선정된데 이어 올린 또 다른 쾌거라는 게 대학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CLMV(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4개국 대학에 이러닝 경험을 전수하고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전반적인 지원과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대학은 영진전문대학과 컨소시엄으로 CLMV 핵심국인 베트남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영진사이버대학은 베트남 국립하노이공과대학(재학생 3만7000명)을 거점대학으로 해 이러닝콘텐츠 개발기술 전수, 컨설팅 및 세미나 개최 등 이러닝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통해 베트남 지역의 ICT(정보통신기술)와 고등교육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재영 총장은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국내 최고 위치에 오른 영진전문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베트남 거점대학뿐만 아니라 베트남 전역에 주문식교육을 전파할 계획도 세워두고 있어 베트남 현지에 한국의 고등교육 성공 노하우가 전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v10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