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원수급이 하던 식수” 반 총장은 엘리자베스여왕 식수 옆 자리에

“국가원수급이 하던 식수” 반 총장은 엘리자베스여왕 식수 옆 자리에

기사승인 2016-05-29 16:18:55
국민일보 DB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하며 공식 일정을 밟아갔다.

29일 오후 12시50분께 하회마을을 찾은 반 총장은 서애 류성룡 선생의 고택 ‘충효당’(忠孝堂·보물 414호)으로 향했다.

반 총장은 방명록에 “살신성인의 귀감이 되신 서애 류성룡 선생님의 조국에 대한 깊은 사랑과 투철한 사명감을 우리 모두 기려나가기를 빈다”라는 글을 적어 내려갔다.

하회마을에서 지역 인사들과 오찬을 가진 뒤에는 충효당 앞마당에서 기념식수가 이어졌다. 기념식수는 보통 국가 원수급이 한다는 점에서 더욱 시선을 모았다.

반 총장이 식수를 한 곳은 지난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식수한 장소 바로 옆이었으며, 심은 나무는 주목이다.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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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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