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성안심택배 서비스가 오는 6월부터 확대 운영된다고 29일 전했다. 여성안심택배는 집 주변에 설치된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추가된 40개소는 마장동의 생명안전체험관, 한남동의 공영주차장 등 주택가와 길음역 인근 성북희망나눔봉사센터, 명동역 명동주민센터를 비롯한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에 집중적으로 마련된다.
더불어 효창동 주민센터, 대학동 관악청소년회관 등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에서도 택배함이 들어서며, 이용자가 많아 자주 포화되는 대치4동 행운동주민센터는 보관함 규모가 2배로 늘어난다.
지난 2013년 7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여성안심택배는 3곳을 제외한 157개소가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요금은 무료이지만 보관시간이 48시간을 초과할 경우 하루에 1천원씩 내야 한다.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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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jhc23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