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브리핑] 대구시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상' 공모 外

[대구 브리핑] 대구시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상' 공모 外

기사승인 2016-05-29 18:49:55
"대구시와 대구가톨릭청소년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가칭

[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대구시는 '제40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30일부터 접수받는다.

이 상은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 선행 및 효행 특별상 부문으로 나눠 접수하며 대상 1명과 본상 3명, 특별상 약간 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후보자 신청은 오는 7월 29일까지며 일반시민은 거주지 구군에, 기관단체 임직원은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대구시 자치행정과 또는 구군에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정책실명제 관리 사업 선정
대구시는 최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118건을 선정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대구시 조례에 의한 선정기준에 따라 심의·의결했다.

선정기준은 조례 및 규칙의 개정·폐지, 10억원 이상의 공유재산 취득·매각, 50억원 이상의 건설사업, 3000만원 이상의 연구·용역사업 등이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교통안전 대토론회 개최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준)와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지부장 서성익)는 3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행복도시' 만들기 교통안전 대토론회를 연다.

식전행사로 대구시청과 대구지방경찰청에서 각각 출발해 행사장까지 카퍼레이드, MBC네거리에서 교통봉사단체 및 대구시민들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행사장에선 안전띠 착용 및 경제운전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기아자동차의 후원으로 자동차 무상점검도 해준다.

시는 3년간 1135억원을 투자해 2018년까지 교통사고를 1만 건 이하로 감축하겠다는 목표로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비전330)'을 수립해 추진중이다.

◆국립대구과학관-한국로봇융합연구원, 업무협약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원장 박철휴)은 26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 로봇전시물 개발과 창조 인재육성 및
과학문화 확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로봇 전시물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지원, 전시물 순회 전시 등 과학전시 자료 교류,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및 활용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장애인 채용박람회 개최
'2016 대구 장애인 채용박람회'가 25일 대구시 북구 고성동 시민체육관에서 열려 46개 업체, 700여 명이 참가했다.

대구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 등이 장애인 고용 안정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박람회를 마련했다.

대구백화점 화진 SL라이팅 등 46개 업체가 참여해 장애인 취업을 알선하거나 일대일 상담, 면접 등을 진행했다.

부대행사로는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보장구 수리, 무료 건강검진 등이 열렸다. sv101@kukinews.com
sv10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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