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 개막… KBS N Sports 단독 중계

4일,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 개막… KBS N Sports 단독 중계

기사승인 2016-06-01 14:38:55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아메리카축구 최고권위의 지역대회인 ‘2016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 경기가 4일부터 27일까지(한국시간) 진행된다. 해당 대회방송은 스포츠 전문 채널 KBS N Sports에서 단독 생중계한다.

남미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이번 대회는 내로라하는 국가대표팀들이 대거 포진, 역대급 빅 매치를 예고하고 있다. 남미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10개 국가가, 북중미는 멕시코, 미국 등 6개 국가가 참가한다.

특별히 이번 대회에는 리오넬 메시, 곤살로 이과인, 루이스 수아레스 등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을 예고하고 있어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브라질 간판 축구스타 네이마르는 불참한다.

KBS N Sports 는 ‘2016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기 위해 해설진을 강화하고 캐스터진을 보강했다.

KBSN 한준희, 박찬하, 김대길 해설위원과 함께 새롭게 이영표 해설위원이 합류해 코파아메리카를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축구전문 캐스터로 정평이 나 있는 강준형, 신승준, 김기웅 아나운서가 투입된다.

코파아메리카의 흥미를 더할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매일 경기가 열리기 30분 전에 시작하는 ‘굿모닝 코파’는 그 날의 경기를 예측하고 조별 순위 및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전한다.

오는 4일(토) 오전 10시 ‘미국 대 콜롬비아‘ 개막전에 앞서 방송되는 굿모닝 코파는 조은지 아나운서와 강준형 캐스터, 한준희 해설위원이 진행자로 나선다.

이어 경기가 끝난 후에는 ‘코파스테이션’을 통해 전 경기 분석과 더불어 바로 이어지는 다음 경기를 예측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그 날 모든 경기가 끝난 후에는 하루 동안 열렸던 경기들을 총 정리하는 ‘투데이코파’가 김보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어진다.

KBSN 김광훈 PD는 “코파아메리카 대회가 시작하는 4일부터 매일 16시간 중계방송 편성을 통해 아메리카 축구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이라며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코파아메리카 단독 생중계를 기념해 KBSN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appykbsn)에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이영표 해설위원을 비롯한 KBSN 해설진의 친필 사인 축구공을 선물로 증정 할 예정이다.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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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기자
daniel@kmib.co.kr
이다니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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