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대구 수성구, 파동 제1경로당 개소 外

[대구소식]대구 수성구, 파동 제1경로당 개소 外

기사승인 2016-06-01 20:35:55
파동 제1경로당 전경.  대구 수성구청 제공

[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대구 수성구청(청장 이진훈)은 최근 파동 제1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발표했다.

수성구 파동로 38길 45-13에 있는 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을 철거 후 2015년 8월 착공해 총사업비 7억원을 들여 대지 727㎡, 연면적 299.57㎡ 지상2층 규모로 지어졌다. 파동 지역 공설경로당은 파동 제1, 2경로당 2곳 뿐이어서 2800여명의 지역 노인들을 수용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새롭게 지어진 경로당은 1층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2층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황토방으로 꾸며졌고 컴퓨터 및 운동기구 등을 설치해 친목도모, 정보교환 등 편안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진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노인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노인복지 정책을 발굴해 노인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일자리 대책 '우수'
대구 동구청(청장 강대식)은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일자리 대책에 대한 자치단체장 의지와 추진체계, 일자리 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청은 대구 지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상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상 사업비 9000만원을 확보했다.

◆북구, '2016년 경제총조사' 실시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에선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 종사자 수 등을 파악해 국가 정책수립과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학술연구 등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북구는 지역의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조사하며 개인이 경영하는 농림업, 군부대, 가사서비스업, 국제·외국기관은 조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조사에는 조사원 134명과 예비조사원 12명, 관리자 34명이 실시하며 조사원은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사업종류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등 19종 41개 항목에 대해 사업주와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방문조사가 어려울 경우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www.ecensus.go.kr)나 등으로도 가능하다.

◆달성군 '서프라이즈 달성' 전환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공직자의 사기증진을 위해 운영하던 '서프라이즈' 제도를 '관광도시 달성' 브랜드 구축을 위해 '서프라이즈 달성'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서프라이즈 달성'은 달성군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카페 등 온라인을 활용해 홍보한 부서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군은 상하반기 두차례로 나눠 달성군청 소속 모든 공무원들이 외부 손님에게 달성군의 우수한 관광명소, 축제에 대해 맞춤형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지역 명소를 탐방하고 관광자원 활용 방안에 대한 제안을 받기로 했다. sv101@kukinews.com"
sv10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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