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안동시 태화동 적십자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경북지사에 재난대응 차량 전달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발표했다.

행사는 올해 그룹 창립 5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DGB이웃사랑운동'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DGB금융그룹 임직원 봉사단 DGB동행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봉사단원이 참석했다. 봉사단원은 지역 노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보양 점심을 대접하고 소정의 선물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6000만원 상당의 재난 대응차량 2대 증정 약정식도 체결했다.

전달된 차량은 지역에서 발생되는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인 구호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DGB금융그룹의 발전에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바탕이 됐으며 이를 보답하는 의미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더 가까이 더 큰 혜택을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sv10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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