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으로 9연승을 달성한 국카스텐 하현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15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예정이다”며 복면가왕 뒷이야기들에 대해 솔직담배한 이야기를 펼친다고 밝혔다.

높은 고음과 호소록 짙은 저음, 개성있는 음색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차현우의 차후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현우는 지난 1월31일 '여전사 캣츠걸'로 5주 연속 가왕 자리를 지키던 뮤지컬배우 차지연을 누르고 가왕에 등극한 이래 9연승을 기록하며 20주 동안 그 자리를 지켰다. 테이, EXID 하니, 씨스타 효린, 스피카 김보형, 한동근, 김명훈, 김태우, 김경호를 차례로 누른 결과이자 '복면가왕' 사상 최다 연승 기록이었다.

지난 5일 '백수탈출 하면된다'에 가왕 자리를 넘겨주고 가면을 벗은 '음악대장' 하현우는 "가면이 잘생기고 귀엽다. 항상 무대위에서 음악대장으로 여러분들과 만났는데 가면을 벗으려고 하니 굉장히 창피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가면만 쓰면 제가 가진 능력 이상이 나왔다. 음악을 하면서 이렇게 행복했던 적이 없었다"며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newsroo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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