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전미옥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은 환자와 환자보호자의 의료서비스 이용사례를 엮어 ‘환자권리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하고, 환자 권리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위한 제1회 환자권리포럼을 서울시청에서 8일 오전 10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남영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 운영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서울시 소재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의 비급여 진료비용 게시현황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유명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와 ▲투병 간증과 인터뷰 동영상을 이용한 의료광고의 문제점(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대표)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은 2014년 12월부터 환자고충 상담콜센터를 운영(1899-9350, 평일 09:30~18:30)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축적한 1003건의 의료민원 상담 사례를 토대로 환자권리 길라잡이 책자를 작성했다.
환자권리 길라잡이는 시립병원, 보건소, 주민센터 등에 배포돼 환자들의 권리의식을 높이고 의료민원을 사전 예방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며, 서울시 홈페이지(http://health.seoul.go.kr)에 게시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romeok@kukinews.com
[쿠키영상] "치사해서 뱉는다!" 새 모이 훔쳐 먹다 딱 걸린 다람쥐
'2억분의 1' 확률로 태어난 英 '일란성 세쌍둥이' 화제...생김새며 DNA까지 똑같아~
[쿠키영상] '동화 같은 이야기' 4년간 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