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대림산업이 오는 10일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는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36-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108㎡, 총 89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중 4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87가구, 84㎡ 319가구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는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이 도보로 약 5분 거리 이내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상도터널을 통과하면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로 진입할 수 있다.

인근의 흑석동에는 2025년까지 1만1032가구를 수용하는 흑석재정비촉진지구가 추진 중이다. 노량진 뉴타운 계획이 가시화되고 2019년에 개통 예정인 장재터널도 새로운 호재다.

대림산업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는 22일 발표되며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서울 동작구 상도동 36-1번지)인 지하철 7호선 상도역 3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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