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시는 오는 29일까지 '서울특별시건설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건설상은 안전하고 수준 높은 도시기반을 건설하거나 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게 대상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등 총 10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직장이 서울에 있는 개인과 단체이다.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 연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이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후보자 추천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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