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첫 번째 차량 폭탄테러는 알틴 거리에서 일어났으며 자살 테러로 추정되는 두 번째 폭발은 시아파 구역인 알쟈비야 지역 입구에서 발생했다.
국영 SANA 통신은 두 폭발 모두 시아파 사원 입구에서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에 따르면 이 테러로 최소 9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
시아파 유명 사원 소재지인 사이다 제이나브 지역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배후를 자처한 폭탄테러가 세 차례 일어났다.
시리아에서는 정부군과 반군 간의 내전이 약 6년째 이어지고 있다. yes22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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