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14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고,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일부 지역은 30도 이상의 높은 온도를 보이는 반면 아침기온과의 차이가 10도 이상 나는 경우가 있으니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도와 남부 내륙, 충북, 경상남북도 내륙 등은 오후부터 5~1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끼므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일평균 24~73으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울 등 일부 지역의 오존 등급이 ‘나쁨’으로 예상되고, 자외선 지수도 오후부터 ‘나쁨’을 보일 것으로 전망돼 외출 시 대비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ｍ로 인다.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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