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미아사거리 직영점’ 오픈

못된고양이, ‘미아사거리 직영점’ 오픈

기사승인 2016-06-14 10:39:55

2020년까지 직영 매장 50개 목표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지난 13일 서울 미아동에 미아사거리 직영점을 오픈했다.

못된고양이 미아사거리 직영점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미아사거리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영화관을 비롯해 학교,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먹자골목 등이 형성돼 유동인구가 많고, 특히 젊은 층의 높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못된고양이 측은 기대하고 있다

미아사거리 직영점은 선풍기, 보틀, 텀블러, 반바지 등 여름 시즌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들로 진열대를 구성했다. 오픈 기념으로 시즌 상품 관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미아사거리 직영점은 인근에 유동인구가 많고 주 타깃인 젊은 층의 높은 수요가 예상되는 곳으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파악하는 안테나숍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못된고양이는 앞으로도 직영 사업을 확대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못된고양이는 국내외 140여 개의 매장 중 이번에 오픈한 미아사거리 직영점을 포함해 약 10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까지 50개 직영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epi0212@kukinews.com
epi02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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